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래도 성격은 좋다 (문단 편집) === 이런 게 중요한 일자리 === 주로 사무직(+[[임원]]), 행정 공무원, 판매원, [[영업]], [[비서]] 같은 일자리들이다. 이런 일자리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평범한 [[고졸]](예를 들어 수능 5등급 이하 정도) 정도의 수준만 되어도 1~3개월 정도 교육을 받는다면 일을 '''시작할 수''' 있다. * [[문맹]], [[지적장애]], [[경계선 지능]] 등 예외적인 케이스는 제외한다.[* 이 정도 되면 시킬 수 있는 일 자체가 제한되고 따라서 함께 일하기가 사실상 어렵다. 특히 일도 못하면서 착하면 지적하기도 힘들다.] * [[면허증]], [[자격증]] 등의 취득이 요구되지 않는다. * 특정 분야를 전공한 사람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일자리(예: 연구개발직, 법무직, 회계재무직)는 아니다. * 업무 성과가 객관적으로 누구나 납득 가능하도록 표시되지가 않는다. 예를 들어 제조업의 경우, '하루 10개 물건을 만드는 직원' 과 '하루 9개 물건을 만드는 직원'이 있다면, 그 물건들의 품질이 동일한 이상, 누가 비교하더라도 10개를 만든 직원의 성과를 더 높이 평가해줄 것이다. 반면 비서의 경우 누가 'A-급 비서'이고, 누가 'B+급 비서' 인지 평가를 내릴만한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기준을 찾기 어렵고, 따라서 비서직을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에 대한 업무성과 평가는 평가자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이다. 이런 일자리에서는 '''성격이 좋은 것'''이 정말 중요하다! 초월적인 능력이 요구되지도 않고, 그런 능력을 발휘할 기회도 없다. '일은 잘 하는데, 같이 일하기는 싫은 사람'과 '일은 잘 모르는데, 같이 일하면 편한 사람'이 있다고 할 경우, 이런 쪽의 일자리 채용에 있어서는 대부분 후자를 선택한다. 사실 '''뭐 하나 잘하는 것 하나 없이 너무나도 무능해서 주변 사람들의 발목을 붙잡는 정도'''가 아닌 이상 기술을 배울 열의가 없고, 기술을 익힐 능력이 없는 사람이더라도 성격만 좋다면 어떻게든 일을 맡길 수 있다. 대부분 업무강도보다는 함께 일하는 상사, 동료, 후배와 맞는지 안 맞는지가 훨씬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대기업에 들어가더라도 10% 정도는 1년 안에 퇴사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물론, 일을 못해도 적당히 못하는 수준에서 그쳐야지, 뭐 하나 잘하는 것 없이 너무나도 무능해서 주변 사람들의 발목을 붙잡는 정도가 된다면 아무리 성격이 좋고 착해도 함께 일하기는 어렵다. 예를 들어 대졸 위주의 공직이면 [[고졸]]이나 [[전문대]] 졸은 [[신입연수]]를 성실히 받으면서도 성격만 좋으면 별 문제 안 생기고 묻어갈 수 있다. '''일단 취업만 뚫으면''' 이런 사람들은 갈 곳이 많다. 사실 [[비정규직]]에서도 이런 사람들이 유용하긴 하지만, 성격이 아무리 좋아도 비정규직이면 푸대접을 받는 경우가 하도 많아서... 자신이 성격만 좋은 유형의 비정규직이라면 최대한 열심히 노력해서 정규직 일자리를 잡도록 노력해보자. ~~물론 성격이 안 좋다고 해서 노력하지 말라는 말은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